샀다..
사버렸다...
나의 오랜 염원이었던...
내 기타...
그러고보니 딱 10년만에 다시 손에 잡는구나. 내 기타로..
원래는 야마하 A3R 이나 AC3R 올솔리드로 구해보고 싶었는데...
일단 기타는 직접 쳐보고 고르자는 생각에 낙원상가로 갔다.
대여섯 가게를 배회하면서 보니 야마하는 잘 안쳐주더라.. 없기도 없고..
그래도 한번 만져보고 싶었는데.. 올솔리드에 대한 환상..
그리고 마지막 가게에서 테일러와 마틴을 비교하면서 쳐보고..
브랜드 네임일까나.. 소리가 중후한게 더 끌리는 느낌이 !!
그래서 덜컥 샀다.
낙원 상가 앞에서 찍은 하드케이스 사진 !!
그리고 집에서 세워놓은 웅장한 자태.. !!
이불이랑 주변은 사실 그닥 안지저분한데 사진에선 지저분하게 보이노...
암튼 소리 좋다 +_+ 캬~!
하루만에 줄 끊어먹은건 안 자랑.
오른손 약지 손가락 물집 바로 잡힌것도 안자랑.
다시 손톱 기르고..
스케일부터 다시 연습해봐야겠다.
좋다 으헤헤헤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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