음악/Guitar2013. 5. 3. 14:33


샀다..


사버렸다...


나의 오랜 염원이었던...


내 기타...


그러고보니 딱 10년만에 다시 손에 잡는구나. 내 기타로..


원래는 야마하 A3R 이나 AC3R 올솔리드로 구해보고 싶었는데...


일단 기타는 직접 쳐보고 고르자는 생각에 낙원상가로 갔다.


대여섯 가게를 배회하면서 보니 야마하는 잘 안쳐주더라.. 없기도 없고..


그래도 한번 만져보고 싶었는데.. 올솔리드에 대한 환상..


그리고 마지막 가게에서 테일러와 마틴을 비교하면서 쳐보고..


브랜드 네임일까나.. 소리가 중후한게 더 끌리는 느낌이 !!


그래서 덜컥 샀다.


낙원 상가 앞에서 찍은 하드케이스 사진 !!



그리고 집에서 세워놓은 웅장한 자태.. !!



이불이랑 주변은 사실 그닥 안지저분한데 사진에선 지저분하게 보이노...


암튼 소리 좋다 +_+ 캬~!


하루만에 줄 끊어먹은건 안 자랑.


오른손 약지 손가락 물집 바로 잡힌것도 안자랑.


다시 손톱 기르고..


스케일부터 다시 연습해봐야겠다.


좋다 으헤헤헤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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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AsCari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