심리학 나 좀 구해줘
예전부터 관심 있었고 좋아하던 심리학 쪽 내용들을 접근하기 편하게 풀어놓은 책이다.
원래는 「뇌, 인간을 읽다」라는 책을 보려 했는데, 내가 갔던 반디에서는 있다더만 찾아보니 없더라 -_-...
그래서 둘러보다 냉큼 산 책...
하나하나 있을 법 한 예시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. 그만큼 이해하기도 쉬웠고,
어떤 것들은, 실제 내가 그렇게 했었던 것들도 있었으며,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것들도 있었다.
'아.. 내가 이랬구나..', '아.. 이 사람은 이래서 이랬었을 수도 있었겠구나..'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해 주었다.
또한, 아직도 내가 왜 이렇게 하는지 모르고 있었던 것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.
남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, 나를 이해하고 나한테 솔직해 지는 것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.
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나서, 무조건적으로 상대에게 맞추는 것 보다,
나를 이해하고 상대를 이해하며 그걸로 서로 맞출 수 있는 방향을 좀 더 발전적으로 생각 해 볼 수 있을 것 같다.
간단하게 여기에서 나온 51가지 심리효과에 대한 것들을 정리 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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